“행복나눔 리더 양성하고, 감사 활동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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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05 15:14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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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리더 양성하고, 감사 활동 강화해야”
이은방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 강조
감사일기 3달 쓰면 사람이 바뀐다
- 기사입력 2024.08.31 11:14
- 최종수정 2024.10.10 08:43

대전 = 심재율 기자
이은방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서울대 명예교수)가 참행복나눔운동 대전본부 발대식에 참석, 행복리더를 양성하고, 대학교 교양과목에 행복나눔 감사활동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은방 공동대표는 30일 대전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충청도 출신이어서 대전에 오니 고향에 온 기분이라 반갑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참행복나눔운동에 대해 “참행복나눔운동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공적이 많은 분들이 모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이 시작한 단체”라고 소개했다.
이 단체의 원장을 하던 정길생 박사가 “우리가 그동안 많은 혜택을 받고 교육 연구를 해왔는데 사회와 국민에게 기여한 것이 별로 없으니 참행복나눔운동을 벌이자”고 해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특히 회원들이 가진 지혜 재능 재화 등을 무조건 조건 없이 이웃과 나눌 때 참 행복을 우리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참행복나눔운동은 행복 리더 10만 명 양성을 위한 대학 총장 교류를 만들어 교류 강연을 해왔는데 현재까지 16개 대학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은방 공동대표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대학에 참 행복에 대한 과목을 개설해 달라는 요구가 많은데, 특히 제일 앞서있는 한양대학은 아예 학점제로 되어 있습니다.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에게 감사 선행 일기 쓰기를 했습니다.
일기에 하루에 5번 자기가 좋은 일을 한 거를 쓰는 겁니다. 일기를 쓰기 위해서라도 5가지 선행을 해야지요. 이 감사일기를 3달만 쓰면 완전히 사람이 바꿔진답니다.
또 대학생의 참여 행복 나눔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고, 행복한 사회를 위한 포럼도 개최 해서 저명 인사들이 강연도 합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도 하면서 장학금도 주었습니다.
오늘 대전지역 본부가 설립되어 발대식을 연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로써 참행복나눔운동 대전본부가 설립된 것을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