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삶을 넘어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4차산업혁명의 시대, 21세기는 융합창조의 시대입니다. ‘나와 다름’ 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과 관용 및 협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인간은 행복하면 창의적이 되고 신바람 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사단법인이 추진하는 국민운동의 슬로건을 “당나행”으로 하였습니다. ‘당신이 나보다 더 행복하기 바랍니다’ 의 略語입니다.
전 세계 기업들 중 시가총액 1위인 ‘아마존’ 과 ‘구글’ 의 최고가치도 행복입니다. 그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조직문화 슬로건이 ‘I wish you
are happier than me’ 인데 제일 적합한 번역이 바로 당나행 인 것입니다.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하루에 한 가지 씩 선행을 한다면 약 30년 후에는 ‘일만 가지’, 즉 ‘일만 번’ 의 선행을 하게 됩니다.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가진 우리나라는 개인의 운명(運命)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선행이라는 가르침도 기왕에 갖고 있습니다.
나의 ‘운명’을 바꿀 수 있고, 나아가 타인과 공동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당나행’의 실천인 것이지요.
조선시대 성군인 세종대왕님의 꿈은 ‘생생지락(生生之樂)’ 이었습니다. ‘국민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사는 행복한 세상’이란
뜻입니다. 일을 대함에 있어서는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 길인가?”라는 기준으로 매사를 판단하고, 타인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원하는
것이 곧 “의미 있는 삶”임을 우리 모두가 실천한다면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이며 행복한 사회가 되겠습니까?
로마제국, 대영제국, 세종대왕 치세의 역사가 증명합니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권리가 가장 크게 확장되었던 시대의 공통점은『선행을
덕목이나 시혜가 아니라 책무이며 의무(義務, Obligation)』로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식하고 실천할 때였다는 것입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이 ‘즐거운 삶’을 넘어 ‘의미있는 삶’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