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교수들 " 참행복나눔 활동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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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05 15:19 조회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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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교수들 " 참행복나눔 활동에 동참"
유천성 탈메이지 교양·융합대학 학장
“외부 단체와 다양한 연계활동 벌일 것”
- 기사입력 2024.08.31 11:53
- 최종수정 2024.10.10 08:39

대전 = 심재율 기자
한남대 탈메이지 교양·융합대학 학장인 유천성 교수는 “외부 기관과 다양한 연계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참행복나눔운동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30일 한남대 정성균 선교관에서 열린 참행복나눔운동 대전본부 발대식에 참석해서 이같이 말했다.
한남대는 68년 전 미국 선교사들이 세운 대학이다. 학교 건물도 선교사 이름을 딴 것이 대부분이다. 교양·융합 대학 이름인 ’탈메이지‘도 한남대 2대 총장을 지낸 존 탈메이지(John Talmage)를 딴 것이다.
유 학장은 ”한남대는 기독교 미션 스쿨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어서 교수들이 굉장히 고민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다음 세대를 훌륭한 인재로 교육시킬 것인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방안의 하나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외부 연계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때문에 이날 발대식도 사전에 연락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유 학장은 전임 학장들과 함께 예고없이 참석했다.
유 교수는 ”참행복나눔운동의 명분도 좋고 아주 의미있는 일이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드리고, 또 받을 수 있으면 받으면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이어 “한남대를 중심으로 사랑의 향기가 곳곳에 널리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참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