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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하는 남학생 얼굴에 진지함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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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05 15:45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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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하는 남학생 얼굴에 진지함이 가득

괴테선교회-참행복나눔운동 ‘사랑 페스티벌’

  • 기사입력 2024.11.0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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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남대에서 열린 사랑 페스티벌에서 에코백을 직접 바느질해서 만들고 기뻐하는 한남대 학생. (사진=참행복나눔운동)7일 한남대에서 열린 사랑 페스티벌에서 에코백을 직접 바느질해서 만들고 기뻐하는 한남대 학생. (사진=참행복나눔운동)

대전 = 심재율 기자

에코백을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는 무료 체험 부스에 여학생은 물론이고, 남학생들도 몰려들었다. 굵은 손가락에 가는 실을 바늘구멍으로 넣느라 학생들은 온통 집중했다.

한남대 캠퍼스에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사랑 페스티벌에 차려진 (사)참행복나눔운동과 한남대 괴테선교회 부스의 DIY 체험코너에 학생들이 줄지어 몰렸다. 행복나눔 카드의 속지를 직접 풀로 붙여넣는 간단한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에코백을 직접 만들어 가지고 가세요”라는 말을 듣고 너도나도 자리에 앉았다.

드르륵 소리를 내며 간단한 박음질을 하는 재봉틀 옆에서 남녀 대학생들은 바느질을 하느라 열심이었다. 에코백에 작은 주머니를 붙이는 간단한 작업이다.

참행복나눔운동은 이날 한남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괴테선교회와 함께 이틀 동안 자리를 지키면서 즐거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7일 한남대에서 열린 사랑 페스티벌에서 남학생들도 바느질에 열중이다. (사진=참행복나눔운동)7일 한남대에서 열린 사랑 페스티벌에서 남학생들도 바느질에 열중이다. (사진=참행복나눔운동)

밤 새워 에코백을 만들어 행사장에 온 함은혜 참행복나눔운동 운영이사는 “젊은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체험행사여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함 이사는 “남학생은 물론이고, 교수님들도 즐겁게 바느질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참행복나눔운동은 한남대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 캠퍼스를 돌면서 참행복나눔을 위한 국민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