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행복나눔운동 후원회, 2차 후원금 전달식

다음 세대 캠페인 활성화 방안 논의
후원회 활동 연장하기로

참행복나눔운동 후원회 회원들이 28일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참행복나눔운동)

(사)참행복나눔운동 후원회(회장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는 28일 참행복나눔운동 본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참행복나눔운동 문광순 이사장에게 2차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참행복나눔운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참행복 국민캠페인’을 벌이려면 외부 후원금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지난해 5월 1일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을 회장으로하는 후원회를 결성했다.

그동안 후원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비롯해서 외부 후원금 등 모두 9000여 만원의 발전기금을 모으고, 2차례에 걸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회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후원회 활동을 지속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후원회 활동을 연장하기로 했다.

후원회 결성 이후 참행복나눔운동은 글로벌리더십개발원(LDI)과 연합으로 서울지역 8개 대학에서 미래세대 젊은이들과 함께 참행복 캠페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참행복나눔운동과 글로벌리더십개발원(LDI)이 지난 3월 20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캠퍼스에서 미래세대 참행복 캠페인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4월 26일(토) 이화여대에서 열린 참행복캠페인에는 주말을 맞아 직장인 등도 참석했다. (사진=이화여대 LDI 동아리 제공)

특히 서울대, 이화여대 LDI 동아리 회원들은 4월부터 매주 1~2번씩 교내에서 체험형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서 미래세대 참행복 캠페인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후원회는 지속적인 후원금 모금을 위해서는 자생적이고 지속적인 후원금 마련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후원회는 이를 위해 ‘참행복나눔’  회원 식당을 운영하는 방인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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