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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복 나눔운동’은, 회원 각자가 자기의 위치에서 나눔생활의 실천을 통하여 참된 행복을 얻고자 노력하는 축복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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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이 함께 찾은 행복의 의미...‘2026 참행복나눔 마라톤’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26-06-26 조회수 : 4
파일첨부 : 2026 참행복나눔 마라톤 전경.jpeg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나의 행복, 너의 행복, 참 행복!”


21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모인 광장에는 웃음소리와 힘찬 인사가 울려 퍼졌다. 이날 열린 ‘2026 참행복나눔 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였다.


사단법인 참행복나눔운동과 우먼타임스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달리기를 통해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식품, 그린비아, 햅스(HAPPS), 이브자리, 함께하는사랑밭, IROA, 사단법인 꿈의 아이들, 미동이엔씨, CGN, 엄마손 돼지불백, 엑손알앤디(EXON R&D), 영진봉제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문광순 참행복나눔운동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우먼타임스)


문광순 참행복나눔운동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우먼타임스)

(왼쪽 세 번째부터)이한기 참행복나눔 마라톤대회 본부장, 이은방 서울대 명예교수, 문광순 참행복나눔운동 이사장.(사진=우먼타임스)

(왼쪽 세 번째부터)이한기 참행복나눔 마라톤대회 본부장, 이은방 서울대 명예교수, 문광순 참행복나눔운동 이사장.(사진=우먼타임스)

개회식에서는 문광순 참행복나눔운동 이사장이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문 이사장은 “조건 없는 나눔을 통해 자신이 행복해지고, 그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눠 대한민국과 온 인류가 참 행복해지는 일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모두 참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자들이 몸을 풀기 위한 준비 체조를 하고 있다.(사진=우먼타임스)

참가자들이 몸을 풀기 위한 준비 체조를 하고 있다.(사진=우먼타임스)

개회식 후 참가자들은 몸을 풀기 위한 준비 체조에 나섰다. 무대 위 진행자의 구령에 맞춰 팔과 다리를 뻗고 가볍게 제자리걸음을 하자 광장은 금세 활기를 띠었다.


행사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든 것은 기념품 증정식이었다. 샴푸와 바디워시를 비롯해 상품권, 프로틴밀,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이 소개될 때마다 참가자들의 시선이 무대에 집중됐다.

(사진=우먼타임스)


(사진=우먼타임스)

(사진=우먼타임스)

(사진=우먼타임스)

모든 준비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출발선으로 향했다. 이날 대회는 하프 코스가 가장 먼저 출발한 뒤 10km, 5km 코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록 경쟁보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은 힘찬 발걸음으로 평화광장을 출발했다.


대회 시작 20여분이 지나자 5km 코스 참가자들이 하나둘 결승선을 통과하기 시작했다. 숨을 고르며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록을 확인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며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기록을 메달에 새기고 있다.(영상=우먼타임스)


기록을 메달에 새기고 있다.(영상=우먼타임스)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메달 각인 부스였다. 이들은 방금 달려 얻은 자신의 기록을 메달에 새기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섰다. 저마다 완주 시간을 확인하며 기록을 새기는 모습에서는 이날의 성취를 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이 엿보였다.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각종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포토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완주 후 제공된 음료와 빵을 나눠 먹으며 저마다의 완주 소감을 나누는 모습도 곳곳에서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커플.(사진=우먼타임스)


행사에 참여한 커플.(사진=우먼타임스)

참가자들은 완주의 기쁨과 함께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의 의미를 공유하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김모 씨와 경기 김포시에 사는 이모 씨 커플은 마라톤 일정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여의도 마라톤에도 참가해 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달리는 내내 혼잡했다”며 “상암 코스는 처음이라 새로운 코스를 경험해보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완주 소감을 묻자 김씨는 “날씨가 정말 좋았다”며 “병목 구간은 없었지만 언덕 구간이 있어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의미도 이번 대회의 취지와 맞닿아 있었다. 김씨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무 일 없이 지내는 것이 행복”이라고 했고, 이씨는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단법인 꿈의아이들 소속으로 참여한 가족.(사진=우먼타임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사단법인 꿈의아이들 소속으로 참가한 황모 씨는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처음으로 마라톤에 도전했다.


황씨는 “아이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추억도 만들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며 “마라톤은 저도, 아이들도 모두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중간에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완주해 줘서 대견하다”고 자녀들을 바라봤다.


김모 양은 “원래 운동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닌데 엄마가 함께 뛰자고 해서 참가하게 됐다”며 “힘들었지만 완주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양은 “건강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동생 김모 양도 “엄마랑 같이 달리면서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고 수줍게 웃었다.


대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코스별 입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완주를 축하하며 기록보다 소중한 ‘함께하는 행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이 꼽은 행복의 모습은 다양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었고, 누군가에게는 건강이었으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함께한 추억이었다.



(왼쪽부터)문광순,이은방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우먼타임스)

이날 참가자 중 최고령은 이은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다. 그는 만 90세로, 5km 마라톤을 완주했다. 


이은방 명예교수는 “가정의 행복, 친구의 행복, 인생의 행복이 곧 참 행복”이라며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우먼타임스(https://www.womentimes.co.kr)


출처 : 우먼타임스(https://www.wome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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